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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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이선균, 상무 제안 거절했다 "그 자리 앉고 싶지 않아"

기사입력 2018.04.12 21:5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나의 아저씨' 이선균이 상무 자리를 거절했다.

1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8회에서는 박동훈(이선균 분)이 회사 임원을 만났다.

이날 박동훈의 상사는 박동훈에게 "박상무 물먹은 거 도준영 수작이다. 그거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다. 물증이 없어서 그렇지. 회장님은 상무 공석 얼른 챙겨서 대표이사 재 신임 투표 인원 맞추려 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네 이번에 올라가자 상무로. 5:5 만들어서 도준영 아웃 시키자"라며 "원래 다음 순번이 자네다. 다 안다. 그걸 아니까 저기서도 자네를 안전진단팀으로 보내버린 거다. 설계팀 에이스를. 그러니 이번에 올라가자"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동훈은 "내가 임원직에 어울리냐. 나는 위로 올라가면 고생한다. 내가 영업을 할 줄 아는 것도 아니다. 나는 현장이 맞다. 선임이 밀려나간 자리다. 그 자리에 앉고 싶지 않다"라고 상무 자리를 단호하게 거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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