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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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다니엘 헤니, 박나래와 원거리 뽀뽀 포착 '스윗 남친'

기사입력 2018.04.12 08:0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가 스윗한 ‘일일남친’으로 변신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40회는 5주년 특집 3탄으로 다니엘 헤니와 무지개회원들이 ‘헤니 투어’ 마지막 이야기를 공개한다.

지난주 박나래는 다니엘 헤니와의 첫 만남에서 ‘라라랜드’의 배경이 됐던 장소들을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다니엘 헤니는 무지개회원들을 영화 속 명소로 안내했고, 콜로라도 브릿지에서 남녀가 손을 잡고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박나래의 말에 “우리도 똑같이 할까요?”라며 기꺼이 ‘일일남친’을 자처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니엘 헤니는 무지개회원들과 각각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에 빙의해 로맨틱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 그는 한혜진과는 물론 이시언에게 어깨를 내어주는 달달한 남자친구로 변신했다. 박나래와 장난스럽게 ‘원거리 뽀뽀’를 하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는 달콤한 연인 콘셉트를 시작으로 도도한 캣워크를 시전하는가 하면 천진난만한 달리기 포즈까지 취하며 망가짐을 불사했다.

그런가 하면 무지개회원들에게 수준급 부산 사투리 실력을 공개하며 개인기를 폭발했다. 무지개회원들의 호응에 그는 인도식 영어와 이탈리아식 영어를 시전, 모두를 웃게 했다.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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