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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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조현아 사생활 해프닝' 채진 누구?…'더유닛' 출신 아이돌

기사입력 2018.04.08 11:33 / 기사수정 2018.04.08 11:3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찍은 사진으로 논란의 주인공이 된 마이네님 채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채진은 1995년생으로, 올해 24세다. 1989년생인 조현아보다 6살이 어리다.

채진은 지난 2011년 마이네임 멤버로 데뷔해 '메시지'란 곡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당시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키운 아이돌로 주목받았다. 이후 '헬로 굿바이', '그까짓것', '데이 바이 데이'등을 발표했지만 국내에서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대신 마이네임은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영향력을 키웠다. 

또 채진은 마이네임 멤버들과 지난 해 10월과 지난 2월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했다. 채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약을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데뷔조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다만 채진은 이번 열애설의 상대인 조현아를 '더유닛'을 통해 만났다. 두 사람은 멘트와 참가자로 만나 인연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꾸준히 연락하며 '친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한편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조현아와 채진의 모습이 담긴 영상 캡쳐 사진이 게재됐다.

일반 가정집으로 추정되는 배경으로 보아 방송 촬영 등을 비롯한 스케줄이 아니라 개인적인 친분으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속에 테이블 위 와인잔이 놓여있어 이들이 함께 술을 마셨다고도 추측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조현아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이다. 지인들과 놀고 있는 모습"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조현아가 '더유닛' 출신 아이돌들과 꾸준히 연락하며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다만 해당 영상이 찍히고 유출된 배경에 대해서는 파악 중이다. 

채진 소속사 측 역시 "지인들과의 모임이었으며 여러 명이 있는 장소에서 게임을 하며 장난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다.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해명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마이네임 페이스북, 채진 인스타그램,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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