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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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정해인X위하준, 오륭 내보냈다 "꺼져"

기사입력 2018.04.06 23: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과 위하준이 손예진의 전 남자친구 오륭을 내보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3회에서는 윤진아(손예진 분)가 엄마에게 거짓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준희는 이규민(오륭)이 윤진아의 손목을 잡고 있는 걸 목격했다. 서준희는 이규민에게 "손 놔. 나와"라며 이규민을 끌고 갔다. 윤진아의 동생 윤승호(위하준)가 나와서 말렸지만, 서준희는 내려가서 얘기하자고 했다.

이규민은 "진아가 얘 좋아한대. 좋아하는 사람이랬다"라며 흥분했다. 이에 서준희는 "내가 지난번에 꺼지라고 했지. 너 진짜 윤진아 스토커야? 죽고 싶냐?"라고 분노했다. 윤승호가 "너 뭐라고 했냐? 스토커?"라고 묻자 서준희는 "이 새끼 양다리였어. 그래서 누나가 끝낸 거야. 진상이라고"라고 밝혔다.

이규민은 서준희와 윤진아도 보통 사이가 아니라고 맞섰지만, 윤승호는 "내 친구가 아니라 내가 밟기 전에 꺼지라고. 이 개자식아"라고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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