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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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효리네민박2' 일일 웨딩 사진작가로 나선 박보검

기사입력 2018.04.06 16:1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민박객들을 위해 일일 ‘웨딩 플래너’로 나선다.

8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효리가 셀프 웨딩 촬영에 나선 예비 부부 민박객에게 민박집에서 웨딩 사진을 촬영할 것을 권한다.

‘효리네 민박2’ 촬영 장소인 이효리의 집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2013년 실제 결혼식을 치른 의미 있는 공간이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같은 장소에서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똑같이 차려입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라며 부부가 특별하게 결혼을 기념하고 있는 방법을 전했다.

이날 민박집 임직원들은 한 마음으로 예비부부를 위한 일일 ‘웨딩 플래너’로 나선다. 이효리는 본인의 결혼사진을 보여주며 집 안 곳곳의 포토 스팟을 소개한다. 각 웨딩 사진에 얽힌 유쾌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한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예비부부를 본인들이 입었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재킷도 아낌없이 빌려준다. 박보검 역시 일일 사진작가로 나서 예비부부의 모습을 열정적으로 카메라에 담는다. 예비부부의 촬영을 곁에서 지켜보던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본인들의 결혼식을 떠올리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8일 오후 9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JT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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