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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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오늘(5일) 입국…팝의 여왕의 황홀한 공연

기사입력 2018.04.05 16: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첫 내한 공연을 위해 입국했다. 

케이티 페리는 5일 오후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첫 내한 공연 준비에 나섰다. 

'Roar', 'Firework', 'Swish Swish'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케이티 페리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 이번 공연은 '위트니스 더 투어(WITNESS: The Tour)'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위트니스 더 투어'는 케이티 페리의 업적을 집대성한 공연으로 우주 공간에서 관객 내면의 세계로, 행성에서부터 해저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상상력 넘치는 무대로 구현된다.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아티스트측에서 공수하는 돌출무대는 케이티 페리의 드라마틱한 공연 연출과 어우러져 공연장을 찾은 모든 관객들이 공연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게 설치될 예정이다.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총 9차례 차지한 케이티 페리의 수많은 메가 히트곡과 최신작뿐 아니라 통통 튀는 의상,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겸비한 대형 소품 또한 볼거리다. 케이티 페리의 밴드, 댄서들도 총동원되어 팝 공연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함의 정점이 눈앞에 펼쳐진다. 

화려한 '팝의 여왕'의 내한에 국내 팬들의 기대도 높다. 일찌감치 티켓은 매진, 케이티 페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펀 케이티 페리의 이번 첫 내한 공연은 오는 6일 오후 9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AFPBBNEWS=NEWS1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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