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스카이 故 최진영 소환...지금 들어도 뭉클한 '영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슈가맨2'에 스카이로 활동했던 故 최진영이 소환됐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는 유희열 팀에 B1A4(진영, 신우, 산들, 바로, 공찬)가, 유재석 팀에 몬스타엑스(셔누, 원호,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가 얼굴이 알려진 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故 최진영. 그의 명곡 '영원' 역시 전주가 시작되자마자 많은 이들의 입에서 감탄사가 터져나왔다. 

깜짝 출연한 강현수의 랩파트가 끝나자 故 최진영의 목소리와 함께 그의 생전 모습이 영상으로 흘러나왔고, 이를 본 많은 사람들은 눈물을 훔쳤다. 그리고 '영원'을 만든 가수 조장혁과 플라워의 고성진, 그리고 강현수가 나머지 무대를 채웠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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