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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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 가족이엔티와 전속계약…손병호와 한솥밥

기사입력 2018.03.26 09:44 / 기사수정 2018.03.26 11:0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재희가 손병호, 최대성과 한솥밥을 먹는다.

26일 가족이엔티는 재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희는 ‘쾌걸춘향’, ‘마녀유희’ 등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장옥정, 사랑에 살다’, ‘메이퀸’, ‘가족을 지켜라’와 영화 ‘빈집’, ‘싸움의 기술’, tvN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수업을 바꿔라 시즌2’ 등에 출연했다.

또 중국 영화 ‘일장풍화설월적사’라는 영화에 출연해 안젤라베이비, 황효명과 호흡을 맞추는 등 중화권에서 사랑을 받아왔다.

재희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소속사를 결정하게 될 때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많은 것들 특히 애정, 책임감, 진실됨, 실력 등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러한 부분에서 가족이엔티는 제가 믿고 함께할 수 있는 신뢰감을 줬다.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며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이엔티 양병용대표는 “최근 배우 재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랫동안 지켜봐 온 재희가 가족이엔티와 좋은 인연으로 만나 매우 기쁘고 설렌다"고 밝혔다.

이어 "카리스마와 젠틀함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재희는 꾸준히 자신만의 연기 인생을 걷고 있는 배우다. 다양한 표정과 눈빛 연기를 구사하는 재희가 앞으로 국내는 물론 중화권에서도 좋은 활동할 수 있도록 그만을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재희와 가족이엔티가 끈끈한 우정을 오랫동안 깊게 나누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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