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31
게임

아틀란티카, '오토 척결' 우리도 동참

기사입력 2009.03.13 11:41 / 기사수정 2009.03.13 11:41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NHN ㈜(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의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은 전략 MMORPG '아틀란티카'(http://atlantica.hangame.com)에 보다 강력한 오토 방지 시스템을 업데이트하며, 게임업계의 오토 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꾸준히 비공식 프로그램 사용자 및 비정상 접속을 시도한 계정을 단속해 온 '아틀란티카'는 지난 5일, '운영자 비공식 프로그램 단속 시스템' 및 '매크로 접속 방지 시스템'을 추가하며, 불법 프로그램 척결을 위한 보다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운영자 비공식 프로그램 단속 시스템'은 운영자가 불법 프로그램 이용자를 실시간으로 감지, 전투 등의 게임 이용을 제한시킬 수 있는 기능으로, 이러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현재 일평균 100여 건의 비정상 이용 계정을 적발, 사용 제재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매크로 접속 방지 시스템'을 도입해 작업장에서 매크로 등의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한 대량 접속 시도를 미리 차단시킴으로써 일반 유저들이 게임 이용 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HN 신재명 퍼블리싱 사업부장은 "비공식 프로그램은 게임 내 경제 상황에 악영향을 주고 게임 컨텐츠의 생명력을 단축시키는 등 건전한 게임 플레이를 저해하는 요소"라며, "한게임은 '아틀란티카' 유저들이 더욱 안정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오토 프로그램 척결을 위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틀란티카'는 지난해 11월부터 꾸준히 비공식 프로그램 사용자 및 비정상 접속을 시도한 계정을 단속, 3월 현재 총 1만개 이상의 계정에 사용 제재 조치를 취한 바 있으며,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플레이 환경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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