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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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과 결혼' 한정원, 달콤한 럽스타그램 "장난기 가득"

기사입력 2018.03.21 16:09 / 기사수정 2018.03.21 16:1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전 농구선수 김승현과 결혼하는 배우 한정원이 김승현과의 다정한 한때를 공개했다.

한정원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 좀 보소~ 부르면 찌릿 장난기 가득 눈"이라는 글과 함께 김승현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김승현과 한정원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양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인들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뒤 미래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 지난 1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5월 말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배우이면서 동시에 의류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한정원은 김승현과의 핑크빛 '럽스타그램'으로 사랑을 과시했다.

김승현은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 입단해 서울 삼성 썬더스를 거치며 활약을 펼쳐왔다. 지난 2014년 선수 은퇴 후 해설가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했다. 최근까지 '야관문:욕망의 꽃', '가문의 영광5' 우정 출연 등 영화 출연과 드라마 '제 3병원', '자명고' 등에 출연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한정원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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