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3.11 15:21 / 기사수정 2018.03.11 15:2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안연홍과 전 프로게임단 감독 조정웅이 결혼 9년만에 이혼했다.
11일 스포츠월드는 안연홍과 조정웅이 지난해 6월 협의 이혼했으며, 아들의 양육권은 안연홍에게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연홍은 지난 2008년 한 살 연하의 조정웅 전 감독과 결혼했고, 지난 2013년 첫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예능프로그램에도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안연홍은 지난 1988년 데뷔 이후 '세 친구', '황홀한 이웃',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등에 출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루브이엔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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