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사망, 신고자는 부인...유서는 아직 확인 안돼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조민기가 사망했다. 향년 54세.

소방당국에 따르면 조민기는 9일 오후 4시 조민기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지하 1층 입구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광진소방서에서는 이날 오후 4시 5분경 조민기의 배우자 김 모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이후 인근 건대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최종 사망진단을 받았다.

조민기가 숨진 구의동 주상복합아파트는 주민등록상 주거지다. 현장에 유서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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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