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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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박해진 "유정선배 역할만 두 번, 부담 컸다"

기사입력 2018.03.07 17:02 / 기사수정 2018.03.07 17:0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박해진이 두 번 연속 '치즈인더트랩' 유정선배로 분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7일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박해진은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이어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도 유정 역할로 출연했다.

이날 박해진은 "부담이 컸던건 사실이다. 16부도 짧다고 생각했는데 영화는 2시간 안에 담아야해서 생각도 많이 했었고, 너무 다르면 혼란일 거 같아 고민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어떻게 같지만 다르게 할지 생각했다. 드라마에서 못보였던 스릴러적인 부분들에 포커스를 줬고 설이랑 있을 땐 드라마보다 감정을 쌓을 시간이 적었지만 오히려 어색한 상태부터 해서 더 장면이 잘 살아난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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