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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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스트로마일 스위프트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피닉스

기사입력 2009.03.03 08:26 / 기사수정 2009.03.03 08:26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뉴저지 넷츠로 부터 방출된 9년차 베테랑 포워드, 스트로마일 스위프트에게 피닉스 선즈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200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되었을 만큼 하드웨어나 운동능력 면에서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떨어지는 BQ와 잦은 턴오버로 여러 팀을 전전하며 자리를 잡지 못하다 이번 시즌에는 결국 뉴저지에서 6게임만을 소화한 채 방출 당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스위프트를 방출한 뉴저지 넷츠는 휴스턴에서 뛰었던 가드 루서 헤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런 데이비스 영입 직전까지 갔던 휴스턴 로켓츠

휴스턴은 레이퍼 앨스턴을 올랜도로 트레이드 하기 전에 LA 클리퍼스와의 딜에 오히려 더 근접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레이드 논의 초기에 휴스턴 로켓츠는 LA 클리퍼스로부터 마커스 캠비를 받기를 원했지만 클리퍼스 측에서는 캠비를 내주기를 꺼려했었고, 결국 베런 데이비스를 받고 그 대가로 론 아테스트와 앨스턴을 주는 트레이드를 진행, 성사단계까지 갔다.

그러나 티맥의 부상이 시즌 아웃까지 고려해야 할 것임이 밝혀지면서 휴스턴은 트레이드를 단념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휴스턴으로부터 앨스턴을 받았던 올랜도 매직은 만약 레이퍼 앨스턴을 영입하지 못했다면, 인디애나의 자말 틴즐리를 트레이드로 영입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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