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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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이석훈 "SG워너비 해체 아냐…조만간 앨범 나올듯"

기사입력 2018.03.05 08: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이석훈이 SG워너비의 활동을 예고했다.

5일 방송된 FM4U '굿모닝 FM 이석훈입니다'에서 3월의 DJ 이석훈은 김유리 리포터와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MBC '무한도전-토토가3'로 재결합 무대를 선보인 H.O.T.의 이야기가 나왔다. 이석훈은 "눈물 날 뻔했다"고 말했다.

김유리 리포터에 따르면 다시 만나고 싶은 가수 1위는 핑클이 꼽혔다. 이어 베이비복스, 샤크라, 샵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유리는 "개인적으로 SG워너비가 보고 싶다. 해체한 것 아니죠?"라고 물었다.

이에 이석훈은 "우리 열심히 하고 있다. 나도 같이 방송하고 싶다. 활동을 잘 안 하다 보니 개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조만간 앨범이 나올 것 같다. 준비하고 있다. 우리도 쉽게 말하기 그렇지만 음악을 잘 만드는 게 우선이다. 좋은 음악이 나오면 인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굿모닝FM'은 지난해 12월 DJ 노홍철이 하차한 뒤 올해 1월 방송인 문지애가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이후 가수 이지혜가 2월의 DJ로 낙점돼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석훈은 이지혜의 바통을 이어받아 3월 한 달동안 마이크를 잡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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