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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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루지] 에일린 프리쉐·성은령, 女싱글 동반 4차 결선 진출 쾌거

기사입력 2018.02.13 20:32 / 기사수정 2018.02.13 20:34

평창특별취재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평창특별취재팀] 에일린 프리쉐와 성은령이 루지 여자 싱글 4차 결선에 진출했다. 

에일린 프리쉐와 성은령은 13일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싱글 3차 경기 합산 7위와 18위로 기분좋게 결선에 나서게 됐다. 

이날 에일린 프리쉐는 전날 1차 46.350초, 2차 46.456초로 합산 7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날도 3차 46.751을 기록 합산 7위를 기록했다. 성은령도 1차 46.918초, 2차 46.851초로 합산 18위를 차지하며 4차 결선 진출 가능성을 높인 가운데 3차시기도 47.205초로 합산 20위를 기록했다. 

루지 싱글은 1~3차 합산 결과 상위 20명이 4차에 진출, 메달을 가린다. 에일린 프리쉐와 성은령 모두 1,2차에서 2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4차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다. 현재 독일 나탈리 가이센베르거가 1차에 이어 2차 3위 합산 1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루지 여자 싱글 4차 결선은 13일 오후 9시 열린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평창, 김한준 기자

평창특별취재팀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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