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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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태양♥민효린 결혼 축하 "13살에 만나 31살 된 영배, 행복해라"

기사입력 2018.02.03 12:43 / 기사수정 2018.02.03 16: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양현석이 오늘(3일) 결혼하는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을 축하했다.

양현석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 #TAEYANG #드디어 오늘결혼 #13살에 만난 영배가 벌써 31살 #처음 만난 여자분과 결혼_꿈 같은 스토리 #1년에 한 번 모자 벗는 날 #행복해라 영배야"라는 글과 함께 태양과 민효린의 웨딩 화보를 게재하며 태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양과 민효린은 이날 오후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같은 교회의 인연을 맺은 기태영이, 축가는 자이언티가 맡았다.

결혼식 이후에는 인천 영종도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애프터 파티를 진행한다. 태양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관계로 신혼여행은 가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5년 6월 공개연애를 시작했고, 약 4년 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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