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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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비행소녀' 조미령X이태임의 '검도·치어리딩' 도전기

기사입력 2018.01.30 06:50 / 기사수정 2018.01.30 01:0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조미령, 이태임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조미령, 이태임, 개그우먼 김지민이 비혼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조미령은 검도장에서 누군가를 기다렸다. 이어 배우 박성민이 등장했고, 조미령이 직접 싸온 도시락을 함께 나눠 먹었다. 조미령은 "연기자 선후배 사이인데 같이 일한 적은 없다. 사적인 자리에서 만난 내 친구의 친구다"고 인연을 전했다. 

이어 조미령은 검도 사범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박성민에게 검도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성민을 따라 하며 열심히 했지만, 엉성한 자세를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실력이 점차 늘었고, 박성민은 "자세가 좋다. 너무 잘한다"며 칭찬했다.

한편 이태임은 농구 경기장의 6천 명 관객 앞에서 치어리딩을 선보였다. 지난주 한 농구 구단에게 치어리딩, 시투 제안을 받은 이태임은 현직 치어리더들과 전 농구선수 우지원에게 특훈을 받으며 연습했다.

시투 연습 과정에서는 던지는 공마다 슛을 성공시키며 모두를 감탄케 했지만 실전에서는 실패를 하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치어리딩은 실수 없이 완벽히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태임은 "경기장에서 큰 소리로 딱딱 맞춰서 안무를 추니까 너무 사이다 같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MBN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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