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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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전 아나, 상큼한 미소에 건강한 몸매…매거진 커버 장식

기사입력 2018.01.23 15: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박신영이 잡지 맥심(MAXIM)의 2018년 2월호 표지 모델로 나섰다. 

박신영 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는 23일 공개된 잡지 '맥심'의 커버모델로 등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MBC스포츠플러스를 떠나 프리를 선언한 박신영은, 이번 표지 촬영에서 숨은 끼와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상큼하고 청순한 미소와 건강한 몸매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박신영은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밝고 유쾌하게 이끌었다. 정인영 아나운서부터 신아영, 윤태진, 홍재경 등 그동안 맥심 표지에 등장한 선배 아나운서들의 표지를 모두 챙겨봤다는 그는 내심 표지 모델의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음을 털어놨다. 

박신영은 활달한 성품과 실력, 미모를 겸비하여 운동 선수들의 대시가 끊이지 않을 만큼 인기도 많았다. 본인이 생각하는 인기의 비결을 묻자, 그녀는 '타고난 골반'과 '유창한 영어 실력' 꼽으며 부끄러워했다. 프리 선언 이후의 생활에 대해서는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일들에 대한 기대로 설레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스포츠를 포함한 또 어떤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신영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맥심' 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맥심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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