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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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밥차남' 온주완X최수영, 한가림 공범 있단 사실 직감

기사입력 2018.01.22 06:50 / 기사수정 2018.01.21 23:5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차남' 온주완, 최수영이 한가림에게 공범이 있다는 걸 직감했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38회에서는 주애리(한가림 분)에게 또 속아넘어가는 캐빈(이재룡)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루리(최수영)가 한 녹음으로 마침내 주애리의 실체를 알게 된 캐빈(이재룡). 캐빈은 이루리에게 용서를 구했고, 이루리는 "전 괜찮다. 그동안 있었던 일 다 잊겠다"라고 전했다. 캐빈은 주애리를 회사 일에서 확실히 제외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주애리와 박민호(홍서준)는 또 일을 꾸몄다. 주애리는 캐빈이 자신의 엄마를 떠올리며 양심의 가책을 느끼도록 자살을 시도한 척 연기를 했다. 캐빈은 자책했고, 주애리는 그 틈을 타 "아빠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아무것도 필요 없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정태양은 주애리가 쇼를 했다고 폭로했지만, 주애리는 오히려 정태양에게 화를 냈다. 정태양은 캐빈에게 주애리와 자신 중 선택하라고 했지만, 캐빈이 선택을 미루자 "제가 아버지 곁을 떠나죠"라고 밝혔다. 이루리는 주애리가 단독으로 꾸민 일은 아닐 거라고 걱정했다. 정태양은 실제로 누군가 캐빈의 목숨을 노렸다는 걸 알게 됐다.

한편 이신모(김갑수)는 홍영혜(김미숙)에게 또 입에 담을 수도 없는 폭언을 퍼붓고 폭력을 행사했다. 그러고선 또 홍영혜에게 점수를 따겠다고 다가가는 이신모. 홍영혜가 언제 인연을 끊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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