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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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안무가' 권재승, 신인아이돌 타겟 안무 제작…24일 데뷔

기사입력 2018.01.15 09:0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7인조 신예 보이그룹 타겟(TARGET) 전 멤버의 개인컷이 베일을 벗었다.

15일 소속사 JSL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타겟의 일곱 멤버 슬찬, 지아이, 제스, 현, 로이,바운, 우진의 개성 있는 비주얼과 매력이 돋보이는 개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타겟 멤버들은 모두 강렬한 포스가 느껴지는 블랙톤의 의상을 맞춰 입고 카메라 앞에서 각자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련한 눈빛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리더 슬찬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로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는 지아이와 제스, 만화를 찢고 나온 것처럼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로이, 바운, 우진, 현까지 타겟 일곱 멤버의 7인 7색 개인컷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개인 이미지를 통해 드러난 멤버 각각의 존재감은 많은 이들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타겟은 이를 바탕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계속 겨냥할 계획이다.

지난해 일본에서 데뷔 프로모션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차세대 한류돌로 급부상중인 타겟은 갓 나온 신인으로는 굉장히 이례적으로 제프(Zepp)투어에 먼저 나서 도쿄, 나고야, 삿포로, 오사카에서 총 4일간 약 1만 5천명의 관객을 유치하는 등 기대를 뛰어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일본에서의 맹활약이 역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타겟은 오는 24일 국내에서의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한국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특히 Mnet ‘프로듀스 101’에서 댄스 트레이너로 활약하면서 그룹 워너원의 안무를 담당하기도 했던 안무가 권재승이 타겟의 데뷔 앨범에 전격 참여해 역대급 안무 동선을 만들어냈으며, 자로 잰 것처럼 정확하고 화려한 타겟표 칼군무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2018년 ‘괴물 한류돌’의 등장을 예고한 보이그룹 타겟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24일 정오 발매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JSL컴퍼니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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