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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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백년손님' 이연복VS정사위, 대결은 끝나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8.01.05 07:00 / 기사수정 2018.01.05 01:0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백년손님' 이연복과 정 사위가 탁구 대결에 이어 자전거 대결을 펼쳤다.

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장터목 대피소에 도착한 이봉주, 장인, 김동현, 엄홍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복은 사위에게 치즈케이크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총각김치, 파김치, 양념게장 등과 함께 먹는 것이었다. 처음에 믿지 못하던 사위도 막상 맛을 보자 흡족해했다.

식사 후 이연복은 사위를 데리고 장갑을 사러 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쇼핑 스타일이 너무 달랐다. 사위는 미리 정해놓고 살 것만 사는 스타일이었고, 이연복은 계속 둘러보면서 충동구매하는 스타일이었다. 사위는 이연복에 대해 "귀가 굉장히 얇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장갑을 사러 간 곳에서 갑자기 자전거 대결을 펼치게 됐다. 사위가 이기자 이연복은 사위가 한눈을 판 사이 사장님을 호출했다. 기아를 조정하면 속도가 올라갈 거란 답을 듣고 이연복은 속도를 냈다. 이후 이연복과 사위는 지인들에게 나눠줄 만두를 만들기로 했다. 이연복은 중국식 만두를 만들며 만두소, 만두피 만드는 방법을 설명했다.

한편 나르샤는 '2017 SBS 연예대상'에서 선미, 김완선과 함께 선보인 '가시나' 무대를 잠깐 선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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