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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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신의 아이들', OCN 명드에 추가될 '신들린 추적 스릴러'

기사입력 2018.01.04 10:3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2018년 OC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배우들의 숨 막히는 긴장감이 감도는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후속으로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OCN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팩트-논리-숫자’ 만을 믿는 IQ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신기(神技)’ 있는 여형사 김단(김옥빈),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에 얽힌 음모를 추적하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다.

드라마 ‘타짜’, ‘마이더스’, ‘상속자들’ 등 ‘흥행작 메이커’ 강신효 감독과 시사 다큐 프로그램 작가 출신인 한우리 작가가 의기투합, 차별화된 리얼함과 디테일이 담긴, 박진감 넘치는 작품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여기에 강지환-김옥빈-심희섭-이엘리야-장광-이효정-조민기 등 대한민국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활보하는 배우들이 총집합, 방송 전부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17일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강지환, 김옥빈, 심희섭, 이엘리야, 장광, 이효정, 조민기 등 출연 배우들과 강신효 감독, 한우리 작가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첫 만남을 가졌다. 서로 환하게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인사를 나눈 배우들은 대본 리딩에 들어가자마자 모든 배우가 배역에 100% 몰입하며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시청률 보장’ 배우 강지환은 대한민국 10대 미제 사건 중 셋을 해결한, 과학수사의 화신 ‘엘리트 형사’ 천재인 역을 맡아 감정보다는 증거와 숫자, 팩트로만 사건을 해결하는 ‘한국판 셜록 홈즈’의 면모를 선보였다.

‘충무로의 여제’로 자리 잡은 김옥빈은 남다른 직감으로 베테랑 형사들도 찾지 못하는 단서를 찾아내는 ‘신기(神技)’있는 여형사 김단 역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형사 역 도전에 나선다.

심희섭은 겉으로는 모범답안 같은 검사지만, 이면에는 반사회적인 괴물이 숨어 있는, 생존을 위해 살아온 검사 주하민 역을 맡았다. 이엘리야는 작은 왕국의 공주이자 겉과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한 인물 백아현 역으로 등장한다.

대형 이단 교회 왕목사 역의 장광, 대기업 회장 백도규 역의 이효정, 야당 대통령 후보 국한주 역은 조민기 등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 역시 기대되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2018년 OCN 첫 포문을 열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완벽한 연기와 호흡을 자랑하는 배우들과 제작진이 뭉쳤다.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대본 리딩부터 이를 입증했다”며 “‘캐릭터를 혁명하다’라는 OCN의 메시지에 걸맞게, OCN 오리지널의 새 역사를 쓸 최고의 작품의 탄생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2월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OC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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