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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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아이해' 정준원·'마녀의 법정' 이레, 청소년연기상 수상

기사입력 2017.12.31 21:4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의 정준원과 '마녀의 법정'의 이레가 수상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7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연기상'의 수상자가 공개됐다.

이날 '청소년연기상' 남자 후보에는 '7일의 왕비'의 백승환, '아버지가 이상해'의 정준원, '쌈, 마이웨이'의 조연호, '마녀의 법정'의 지민혁이 올랐고 여자 후보에는 '7일의 왕비'의 박시은, '드라마 스페셜-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의 신린아, 'TV소설 꽃 피어라 달순아/다시,첫사랑'의 엄채영, '마녀의 법정'의 이레, '쌈, 마이웨이'의 이한서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의 기쁨을 차지한 정준원은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신 감독님, 작가님, 김영철 선생님, 가족 이상으로 아껴주셔서 감사하다. 촬영하시면서 항상 고생하셨던 매니저 형님들 감사하고 항상 내 곁에서 지켜봐 주시고 믿어주셨던 엄마, 외할머니 감사하다. 앞으로 더 행복하고 성실하게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레는 "작가님, 감독님, 스태프분들 수고했고 감사하다. 배우 선생님들 선배님들 수고 많으셨다. 이 상은 지금의 나를 있게 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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