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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수, V리그 최고 인기 스타…V-리그 올스타 확정

기사입력 2009.01.13 15:30 / 기사수정 2009.01.13 15:30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NH농협2008~2009 V-리그 남녀 올스타가 확정됐다. 한국배구연맹 (총재 이동호)은 팬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올스타 베스트 7와 KOVO전문위원회(경기운영위원회, 심판위원회, 경기판독소위원회)가 추천하는 6명 등 남녀 K-스타, V-스타 팀 별 각각 13명 선수를 선발했다.

 올스타 베스트 7은 지난해 12월 22일(월)부터 올 해 1월 11일(일)까지 총 21일 동안 연맹 홈페이지(http://kovo.co.kr)와 온라인 스폰서 다음(http://daum.net) 에서 배구 팬 들의 투표로 선정되었으며 총 41572명 투표에 참여했다. 최다 득표의 영예는 16,845표를 받은 여자부 V-스타팀의 황연주(흥국생명, 라이트)가  차지했다.

남자부 K-스타팀에는 14,666표로 리베로 여오현(삼성화재)이 최다득표를 얻었으며 레프트 김요한, 이경수(이상 LIG손해보험), 라이트 안젤코, 센터 신선호, 고희진(이상 삼성화재), 세터 김상기(신협상무)가 베스트 7으로 선정됐다.

V-스타팀은 16,030표로 남자부 최다득표를 받은 세터 한선수(대한항공)와 레프트 신영수(대한항공), 앤더슨(현대캐피탈), 라이트 김학민, 리베로 최부식(이상 대한항공), 센터 이선규(현대캐피탈), 김형우(대한항공)가 베스트 7으로 선정됐다.

여자부 K-스타팀에는 레트프 한유미(현대건설), 김민지(GS칼텍스), 라이트 박경낭(현대건설), 리베로 남지연(GS칼텍스), 세터 이숙자(GS칼텍스), 센터 양효진(현대건설), 배유나(GS칼텍스)가 선정됐다.

V-스타팀에는 역대 최고 득표로 1위에 오른 라이트 황연주(흥국생명)와 레프트 김연경(흥국생명), 최주희(KT&G), 리베로 조상희(흥국생명), 세터 김사니(KT&G), 센터 전민정(흥국생명), 지정희(KT&G)가 선정됐다.

K-스타팀은 지난 시즌 최종성적 1,4,5위팀, V-스타팀은 2,3,6위팀으로 구성, 남자부 K스타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신협상무, V-스타는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KEPCO45로 이뤄졌으며 여자부 K-스타는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이 V-스타는 흥국생명, KT&G로 짜여지게 됐다.

올스타전은 1월 18일 오후 2시부터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며 남자부는 KBS 1TV, 여자부는 KBSN Sports에서 생중계로 방송된다.

올스타 베스트 7과 KOVO전문위원회 추천 선수는 다음과 같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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