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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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윤한 "학창시절 전교 3등" 엄친아 면모

기사입력 2017.12.29 13:21 / 기사수정 2017.12.29 13:28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피아니스트 윤한이 학창시절 전교 3등이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가수 윤하와 피아니스트 윤한이 출연해 DJ 최화정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한은 "윤한씨 너무 훈훈하다. 학창시절에 만났으면 짝사랑했을 것 같다"라는 말에 "아휴 아닙니다"라며 수줍어했고, 최화정은 "실제로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 듣자하니 공부도 엄청 잘했다고 하더라. 전교 1등 출신이라고 하던데 학창시절 이런 선배있으면 짝사랑안할 수 가 없다"고 감탄했다.

이를 들은 윤한은 "전교1등은 아니다. 전교3등이다"라고 밝혀 엄친아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최화정은 "이런 애들이 더 얄밉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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