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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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 오시우야" 김대희X김지민, 강원도 사투리로 평창올림픽 응원

기사입력 2017.12.26 09:40 / 기사수정 2017.12.26 09:4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개그맨 김대희와 김지민, 유민상, 홍윤화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먼저 김대희와 김지민이 '강원도 사투리 응원 챌린지' 영상을 통해 평창을 홍보하는 이벤트를 알렸고 유민상과 홍윤화가 이를 지원사격했다. 

두 사람은 영상을 통해 "여가 강원도래요", "여서 평창 동계 올림픽 한대요", "아니 궁금하면 와서 보시우야!(보세요)", "강원도로 마카 오시우야!(모두 오세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리우야(드립니다)" 등 강원도 사투리로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계 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이 그려진 후드티를 입은 김대희와 김지민은 "평창 홍보 참여 이벤트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한 만큼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원도 동해가 고향인 김지민은 한층 리얼한 사투리를 구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기에 개그맨 유민상과 홍윤화도 릴레이로 이벤트에 참여했다.유민상은 SNS에 "김대희 선배님에 이어 저도 응원합니다. 강원도 사투리 응원 챌린지, 여러분도 참여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강원도 사투리에 도전했고 홍윤화 역시 "강원도에는 맛있는 것도 많고요, 사람도 좋고요, 인심도 좋고요, 올림픽도 열려요. 여러분들 평창으로 오세요!"라는 말로 응원의 열기를 보탰다.

한편 해당 이벤트는 강원도 사투리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을 독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강원도청에서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강원도 사투리 응원 챌린지' 홍보 영상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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