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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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희진 팀, 앤씨아 팀과의 보컬 대결서 승… 비 "닭살 돋았다"

기사입력 2017.12.23 23:3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더유닛' 여자 보컬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23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셀프 프로듀싱' 미션을 수행하는 여자 보컬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초록 팀(설하윤, 예빈, 가을, 유정, 앤씨아, 해나, 은이, 럭키, 민희)은 회의를 통해 동방신기의 'Love in the ice'를 선곡했다. 그러나 중간 점검에서 선배 조현아에게 "노래가 좋은지 모르겠다. 파트 균형이 안 맞다"는 평을 들었고, 이후 회의를 통해 빅뱅의 'Last dance'으로 선곡을 바꿨다. 본 무대에서는 폭풍 고음과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후 노랑 팀(우희, 여은, 신지훈, 희진, 혜연)의 무대가 이어졌다. 노랑 팀은 블락비의 '잭팟'과 비의 '라 송'을 섞어 무대를 꾸몄다.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고, 비는 "닭살 돋았다"고 극찬했다. 대결의 결과는 노랑 팀의 승리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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