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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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평론가 극찬 "역대 최고의 스타워즈"

기사입력 2017.12.13 16:03 / 기사수정 2017.12.13 16:1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게봉을 앞두고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슈라인 오라토리엄에서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시사회가 열렸다. 사흘간의 보도유예를 거쳐 12일 나온 비평에서 미국의 비평가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LA타임즈는 "1980년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이래 최초로 총력을 쏟아부은 작품이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데일리 비스트 역시 "수십 년 만에 나올까 말까 한 베스트 스타워즈 무비다", 타임지는 "'라스트 제다이'는 진정으로 모든 사람을 위한 영화다"고 평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시리즈 중에서 가장 긴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평했다.

그 외에도 "A+영화! 앞으로도 두고두고 회자될 작품"(io9), "새로운 아이디어와 대담한 도전, 상징적인 순간들로 가득찬 이 영화를 감히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Metro)등 많은 매체들이 호평을 전했다.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와 북미 평점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도 각각 신선도 지수 93%와 메타크리틱 지수 86%를 기록하며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



할리우드 매체들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개봉하면 현재 1위를 기록중인 '코코'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이제는 팬들의 가슴 속에 영원한 ‘레아 공주’로 남게 된 캐리 피셔의 유작이기도 하다. 오는 14일 개봉.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스타워즈 공식 포스터, 로튼토마토, 메타크리틱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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