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클럽' 우주소녀 성소, 겨울왕국 '렛잇고' 안무 선보여… 감탄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백조클럽' 우주소녀 성소가 '렛잇고' 음악에 맞춰 발레리노와 안무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는 배우 박주미, 오윤아, 김성은, 왕지원, 우주소녀 성소가 발레 연습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발레리노와 함께하는 듀엣 수업인 '파드되'를 진행했다. 김주원 감독은 "파드되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중심이동"이라며 시범을 보였고, 이어 멤버들은 파트너에 의지해 동작을 수행했다.

동작 수업이 끝나자 김주원 감독은 "발레리노들과 30초 안무를 완성하라"는 과제를 전달했다. 성소 팀은 '렛잇고'음악에 맞춰 무대를 준비했다. 성소는 "발레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무대가 펼쳐졌고, 어려운 동작들을 말끔히 해내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김주원 감독은 "성소가 파드되할때 겁도 내고 그랬는데 지금 보니까 수행할 수 있는 동작의 영역이 넓은 것 같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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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