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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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사미자, 19살 사진 공개 "여자는 예뻐야 한다"

기사입력 2017.12.01 09:4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사미자가 19살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공감토크 사노라면 특집으로 '여자는 ㅇㅇ이다!'를 주제로 사미자, 이승신, 김수련, 현미, 남능미, 윤수현, 양소영 변호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사미자는 자신의 19살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세상에 하나 뿐인 사진이다. 그런데 많이 구겨져서 속상했는데 요새 기술이 좋아져서 이걸 복구해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자는 꽃이다. 예뻐야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진도 외모지상주의가 있다. 특히 여자에게 그 잣대가 더 엄격하게 주어진다. 면접장에가도 예쁜 여자와 안 예쁜 여자가 있으면 예쁜여자가 뽑힌다"고 이야기했다.

또 "외모가 예쁘지 않으면 머리 속 지식이라도 예뻐야겠다고 생각해서 지식도 많이 쌓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물론 나는 얼굴도 예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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