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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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프리스틴, 여자 신인상 수상…눈물의 수상소감

기사입력 2017.11.29 19: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이 눈물과 함께 신인상을 수상했다. 

29일 Mnet을 통해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7 MAMA in Japan'이 생중계 됐다. 

이날 여자 신인상 시상에는 전년도 수상자인 I.O.I의 청하, 김도연, 최유정, 임나영, 주결경이 나섰다. 후보에는 프리스틴, 드림캐쳐, 모모랜드, 위키미키, 청하가 올랐다. 시상자 전원이 신인상 후보에 오른 것. 

수상자는 프리스틴이었다. 임나영이 발표를 하고 프리스틴이 수상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프리스틴은 기쁨의 환호성과 함께 무대 위로 올랐다. 

임나영은 "큰 시상식에 나온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좋은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임직원들의 이름을 호명했다. 프리스틴 멤버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팬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이 자리에 없는 막내 카일라가 너무 보고싶다. 얼른 나아서 같이 무대하고 싶다"며 "앞으로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017 MAMA in Japan'의 시상식은 Mnet 채널과 아시아 14개 국가 및 지역의 주요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 생중계되며, Mwave를 통해서 전 세계 180여개 국에서 온라인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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