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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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매력 폭발"…'주간아' 레드벨벳, 1년 2개월 기다린 보람있네요

기사입력 2017.11.29 18:53 / 기사수정 2017.11.29 18:5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1년 2개월만에 찾은 '주간아이돌' 지하 3층에서 향상된 예능감으로 도니코니를 만족시켰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레드벨벳이 출연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이날 레드벨벳은 신곡 '피카부'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기존의 안무자체의 난이도도 높아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레드벨벳 멤버들은 끈기로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서 레드벨벳은 새롭게 생긴 코너 '마법의 안무'에서도 '러시안 룰렛' 안무를 현아 '버블팝' 안무에 맞춰 선보였다. 레드벨벳은 자신들의 곡인 양 자연스러운 싱크로율로 연이어 도전에 성공했다.

이어서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 개인카드를 걸고 도전하는 '쇼미 더 수카' 코너가 이어졌다. 멤버들은 각자 웬디는 미디 장비와 키보드, 슬기와 예리는 데스크탑 컴퓨터, 아이린은 CD플레이어, 조이는 옷장을 선호했다.

레드벨벳은 더빙 어플, 말 게임부터 단어 맞히기 게임까지 열정을 불태우며 결국 5명 모두 선물을 받게 됐다. 특히 더빙 어플 코너에서는 평소 볼 수 없었던 언니 라인의 애교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레드벨벳은 "1년 2개월 만에 '주간아이돌'에 나왔는데 너무 재밌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주간아이돌' 다음회 예고에는 비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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