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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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의 필굿뮤직, 모델 엠버 영입…아티스트 라인업 강화

기사입력 2017.11.28 14: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필굿뮤직이 모델 겸 엔터테이너 엠버를 영입했다. 

필굿뮤직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엠버와 전속게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엠버는 여성 타투이스트 출신으로 가수가 아닌 인물이 필굿뮤직의 크루로 합류한 것은 이례적. 엠버는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 중이며, 필굿뮤직의 수장 타이거JK가 영입을 직접 제안했다. 엠버는 타투이스트이자 모델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향후 앨범 발매도 계획 중이다. 

이로써 필굿뮤직은 타이거JK, 윤미래, 비지를 중심으로 보컬리스트 앤원(Ann one), 마샬(MRSHLL), 래퍼 주노플로(Junoflo), 블랙나인(BLACKNINE)과 스멜스(Smells), 디노-J(Dino-J), 컨퀘스트(Konquest) 등 뮤직 프로듀서진, 신예 비비(Bibi), 조이(Zoey) 등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 타이거JK와 도끼가 공동 설립한 굿라이프 크루에는 슈퍼비, 면도, DooYoung(최서현) 등이 소속돼 베테랑 뮤지션과 루키, 다방면의 아티스트들이 고른 균형을 이루게 됐다.

필굿뮤직은 블랙뮤직을 기반으로 한 장르음악의 다양한 시도, 신인 발굴, 창작 기반을 구축하겠단 각오다. 가능성 있는 아티스트들과 프로듀서들을 대거 영입한 만큼, 필굿뮤직만의 독창적인 음악과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필굿뮤직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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