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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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케이 "휴가 나온 택연, 건강해보여…입대 전 마음 편해졌다"(인터뷰)

기사입력 2017.11.27 10:57 / 기사수정 2017.11.27 11:0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준케이가 군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준케이는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솔로앨범 '나의 20대' 발매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입대를 앞두고 불안하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준케이는 "최근 택연이를 만났는데 굉장히 건강해 보이고 얼굴이 더 좋아졌더라"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보니 얼굴이 보기 좋아서 군인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군입대를 앞두고 무서운 마음도 들었지만, 그런 것을 보니 덩달아 마음이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또 제대 후 새롭게 펼쳐질 인생 2막에 대해서는 "어떻게 30대를 해나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항상 하고 있다"며 "정확한 정답은 없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간절함을 만들어서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며 "가족, 2PM, 인생 2막에 대해서 군대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준케이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이사하는 날'을 비롯해 전소미와 컬래버레이션한 선공개곡 '11월부터 2월까지' 등이 포함된 솔로앨범을 발표한다. 이어 다음달 2일에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팬미팅을 겸한 미니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YP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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