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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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2' 신현준 "1탄과 달라, 생각지도 못한 많은 사건 발생"

기사입력 2017.11.20 16:2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시골경찰2' 신현준이 1탄과 2탄의 다른 점을 얘기했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재준과 김재훈 PD가 참석했다.

이날 신현준은 "재밌게 촬영했다. 생각지도 못한 많은 사건이 발생했다. 너무 다른 환경에서 일했기 때문에 1편과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진은 "경북 영주는 처음 가봤다. 저는 큰 도시에서 생활하는 게 익숙하고 시청자들도 그럴 것이다. 어릴 때 갔던 할머니댁 같은 시골의 정취를 느꼈다. 그곳에 계신 어머님, 아버님이 따뜻하게 맞이해줬다. 곧 두번째 촬영인데 앞으로 더 많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대환은 "한번 해봐서인지 지형지물, 지리를 숙지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그것에 중점을 뒀다. 이정진, 이재준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몰라서 알아가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준은 "첫 예능이고 경찰생활이라는 게 긴장도 된다. 형님들이 하는 걸 따라하면서 누가 안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시골경찰'은 마을의 각종 민원, 신고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진정한 경찰이 되어가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2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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