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천호진, 자식들 외면에 오열 "너무 비참해"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천호진이 신혜선 걱정에 끝내 오열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24회에서는 서태수(천호진 분)가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태(이태성)는 이민 계획을 묻는 서태수에게 "저 이 집이라도 떠나고 싶어요. 저도 숨 좀 쉬고 살고 싶어요"라며 독설했다.

이후 서태수는 친구와 통화했고, "나 힘들어서 그래. 비참해서 그래.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이 자식이 전화 한 통, 문자 한 통 없다"라며 오열했다.

친구는 "지안이 아직이냐"라며 물었고, 서태수는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겠다"라며 서지안(신혜선)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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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