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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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김창렬 "EXID, 무대 내려오면 백치미...반전매력"

기사입력 2017.11.16 16:2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올드스쿨' 김창렬이 EXID의 매력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걸그룹 EXID(LE, 정화, 하니, 혜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창렬은 EXID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EXID는 무대 위랑 아래가 너무 다르다. 무대 위에서는 굉장히 프로페셔널한데 무대를 내려오면 백치미가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LE는 "그게 EXID의 반전매력이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 

이에 김창렬은 "혜린이 무대 위와 아래가 가장 다른 것 같다"고 말했고, 혜린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니언니가 가장 다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ID는 지난 7일 네 번째 미니앨범 '풀 문'(Full Moon)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덜덜덜'은 긴장해서 말이 나오지 않을 때 몸이 떨리는 모습을 형상한 것으로 거짓말하는 남자에게 떨지 말고 확실히 말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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