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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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할리우드] "찰리 쉰, 19세 때 13세였던 코리 하임 성폭행" 폭로

기사입력 2017.11.09 10:20 / 기사수정 2017.11.09 10:4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들의 성추문 논란이 끊이지 않고있다. 이번에는 문란한 사생활로 유명한 찰리 쉰이 그 대상이다.

전직 배우 도미닉 브라스키아는 지난 8일(현지시간) 내셔널 인콰이어러와의 인터뷰에서 찰리 쉰에게 성폭행 당한 코리 하임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브라스키아에 따르면 찰리 쉰은 19세이던 1986년 영화 '루카스'를 찰영하면서 당시 13세이던 코리 하임을 성폭행했다며 "코리 하임이 '같이 마리화나를 피우고 성관계를 가졌다. 성관계 이후 나를 냉정하게 대해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고 밝혔다.

이어 브라스키아는 "코리 하임이 '20대 중반에서 후반에 또 다시 관계를 맺었다'고 고백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찰리 쉰은 이같은 혐의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찰리 쉰은 지난 2015년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숨기기 위해 2년 간 100억원을 쓴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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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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