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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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트' 김환희 "학교 드라마 처음, 김향기에게 도움 받아"

기사입력 2017.10.26 10:4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복수노트' 김환희가 첫 하이틴 드라마에 긴장했다고 말했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SK브로드밴드 옥수수(oksusu) 오리지널 드라마 '복수노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향기, 김환희, 차은우(아스트로), 박솔로몬, 지건우, 히든시퀀스 이재문 대표가 참석했다.

김환희는 "저는 학교물도 처음이고 또래 연기자들과 호흡하는 게 처음이어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김향기와 다른 배우들이 도와줬다. 또 의견 묻기가 훨씬 쉬웠다. 일상 연기를 보여준 게 별로 없어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그럴 때마다 김향기에게 의견을 많이 물었다"라고 말했다.

또 "어색하게 느껴지는 대사나 문장이 있으면 모니터를 보고 김향기에게 어땠냐고 물어보고, 김향기가 괜찮다면서 자신감을 줬었다"라고 김향기에게 도움을 받은 일화를 전했다.

'복수노트'는 당하기만 하던 고등학생 호구희가 이름만 쓰면 복수가 이뤄지는 복수노트를 손에 쥐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옥수수에서 독점 공개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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