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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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진, '부암동 복수자들' 캐스팅…라미란과 母子 호흡

기사입력 2017.10.11 13: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예 최규진이 tvN 새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 출연한다.

11일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규진이 tvN ‘부암동 복수자들’에 출연이 확정, 현재 촬영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은 인기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드라마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사적인 복수를 위해 만난 복자클럽 4인방이 공적인 정의 실현으로 향해가는 과정에서 다 함께 소통하고 치유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사이다 복수극이다. 

최규진은 극 중 홍도희(라미란)의 아들 김희수 역을 맡아 착하고 반듯한 고등학생을 연기한다. 김희수는 홍도희가 복자클럽에 가입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인물이다.

tvN 관계자는 “최규진은 순수한 눈망울과 이미지, 스타일 모든 면에서 김희수 역에 딱 맞는 캐스팅이었다. 파격적인 캐스팅인 만큼 기대 그 이상일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최규진은 "권석장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많은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 영광이다. 아직 부족하지만 현장에서 노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에게 인사 드리고 싶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파스타’ ‘미스코리아’ ‘구여친클럽’의 권석장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이지 작가와 황다은 작가가 집필한다. tvN ‘크리미널 마인드’ 후속으로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스노우볼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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