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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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노래 끊었다, 슬럼프와 앨범 안냈다"

기사입력 2017.10.10 13:4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해시태그 첫 번째 미니앨범 '더 걸 넥스트 도어(The girl next door)'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간미연은 "노래를 끊었다. 슬럼프가 있었다. 어느순간 부터 앨범을 안내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배우 활동을 하며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 완벽하게 준비하느라 하지 못한게 많다. 12월에 뮤지컬 '아이러브유'에 오르게 돼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듀서로서의 행보는 이번이 마지막일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1세대 아이돌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의 프로듀싱 참여로 화제를 모은 해시태그는 일상 속 우리 주위에 있는 현실소녀들의 감수성을 표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팀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해시태그는 오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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