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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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군함도' 비판 속상해…좀 더 잘했더라면 하는 아쉬움 있다" [화보]

기사입력 2017.09.18 10:2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송중기가 부산영화제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Special' 표지를 장식했다.

송죽이는 '마리끌레르 BIFF Special'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추억과 더불어 예상치 못한 논란이 있었던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에 대한 속마음, 앞으로의 필모그래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그는 영화 흥행과 비평의 결과에 속상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그럴 때일수록 좀 더 객관적으로 자기 반성을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좀 더 잘했더라면 더 많은 관객에게 영화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인정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선배들과 교감을 나누며 '군함도'를 위해 보낸 모든 시간은 성장의 시간이었음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어떤 필모그래피를 채우고 싶은지 에디터의 물음에 후회 없는 작품들로 채우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다른 문화권의 현장도 경험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보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앞으로도 멋지게 앞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송중기의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BIFF Special'과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리끌레르 BIFF Special'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공식 배포처에서 배포되고, 마리끌레를 10월호 별책으로 수록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마리끌레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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