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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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최화정 "주사? 술 안 받아서 취한 적 없다"

기사입력 2017.09.14 13:3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파워타임' 최화정이 자신의 주량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장미여관의 육중완과 강준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육중완과 강준우는 주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준우는 "술을 마시고 취하면 폭식을 한다. 평소에도 많이 먹는데 더 많이 먹는다"고 말했고, 육중완은 "준우랑 둘이 술을 마신 적이 있는데, 둘이 마시는데 안주는 5개를 시켜서 먹은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육중완은 최화정의 주사에 대해 물었고, 이에 최화정은 "안 믿으시겠지만 저는 술이 안 받는다. 그래서 취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육중완은 "진짜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는데, 술을 안 마시면 안되는 분위기라면 어떻게 하시겠느냐"고 되물었고, 최화정은 "그런 상황이라면 더 못 마신다. 술 마시면 되게 못생겨진다. 두드러기가 난 것처럼 얼굴이 빨개진다. 너무 못생겨져서 더 조심한다"고 말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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