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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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김남길, 100만 돌파 감사 인증샷 '저장 부르는 꽃미소'

기사입력 2017.09.11 14:3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개봉 5일차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까지 석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주연 김남길이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살인자의 기억법'은 총 89만9935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119만1697명을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까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올헤 개봉한 '장산범', '하루', '해빙' 등의 한국 스릴러 영화의 주말 스코어 중 가장 높은 수치로 2017년 가장 강렬한 스릴러의 탄생이라는 점을 뒷받침한다.

한편 tvN 드라마 '명불허전'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남길도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주말 무대인사에 등신대로 자리한 그는 '#100만 돌파 #축하'라는 메시지를 들고 100만 관객을 돌파한 기쁨을 함께 나눴다.

비록 출연 배우들과 한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밝은 모습으로 감사 인증샷을 전한 그의 모습에서 '살인자의 기억법'에 대한 애정이 전해져 누리꾼의 미소를 자아낸다.

김남길을 비롯해 설경구, 김설현, 오달수 등이 출연하는 '살인자의 기억법'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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