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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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소녀시대' 보나 "79년 대구 여고생, 엄마에게 조언 많이 들어"

기사입력 2017.09.11 12:12 / 기사수정 2017.09.11 12:1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란제리 소녀시대' 보나가 두번째 연기 도전 소감을 말했다.

11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 기자간담회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보나, 채서진, 도희, 서영주, 이종현, 여회현, 홍석구 감독, 이건준 CP, 정성효 드라마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으로 연기에 두 번째로 도전하게 된 우주소녀 보나는 "'최고의 한방' 이후에 이번에는 주인공 정희라는 캐릭터를 주셔서 감사하다.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고, 열심히 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정희 캐릭터와 자신의 비슷한 점에 대해 "대구 출신인데, 정희와 비슷한 모습이 많다. 연기를 할 때도 편했다. 어머니가 학교 다니실 때라 어머니로부터 조언을 많이 들었다. 어머니 성함이 정희라 신기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는데 보시는 분들도 편안하게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전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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