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고현정, 김성경에게 "이성경 최고다" 말실수 '폭소'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고현정이 김성경을 응원하기 위해 라디오 생방송 중 전화 연결에 응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구세주:리턴즈'(감독 송창용)의 배우 김성경, 최성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 중 고현정은 김성경을 응원하기 위해 전화했다. 김성경은 고현정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며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고현정은 김성경을 응원하기 위해 전화했다며 "김성경 최고다"라고 외쳤다. 이 과정에서 김성경을 이성경이라고 말하는 해프닝이 벌어졌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구세주:리턴즈'는 꿈은 높지만 현실은 시궁창인 난장 인생들의 기막힌 채무 관계와 인생사를 다룬 코미디 영화다.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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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