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9.05 19:29 / 기사수정 2017.09.05 19:2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글로벌 스포츠 퍼포먼스 브랜드 아식스(ASICS KOREA)가 국내 최대 규모의 아식스 부산 광복점 오픈했다.
이를 기념하여 지난 2일 부산, 경상 지역의 러닝 크루와 함께 아름다운 부산의 야경을 달리는 ‘나이트 런’ 과 DJ파티 및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애프터 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BTG(Bridge The Gap - 브릿지 더 갭)’ 러닝으로 아식스의 글로벌 러닝 크루인 ‘SMSB 서울’ 멤버들과 부산, 경상 지역의 9개 러닝 크루가 한데 모여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차이를 줄이다’라는 의미의 ‘BTG(Bridge The Gap)’는 다양한 지역과 코스를 뛰는 러닝 크루들이 한 자리에 모여 러닝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친해지는 문화 운동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크루에게는 아식스 광복점에서만 판매하는 기념 티셔츠와 크루를 대표하는 깃발이 제공되었으며, 이들은 아식스 광복점을 시작으로 영도대교와 절영 해안도로로 이어지는 총 7km코스를 함께 달렸다.
또한 광복점 3층 커뮤니티 공간 내에 스타일링 존을 마련하여 다양한 소품으로 각자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스타일링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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