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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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크러쉬·장얼"…'2017뮤콘' 최종라인업 64개팀 발표(종합)

기사입력 2017.09.01 12:0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2017 서울국제뮤직페어'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2017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7, 이하 뮤콘)' 로드쇼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뮤콘'은 스케일 있는 무대와 다채로운 라인업을 바탕으로 국내 대중음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고, ​국내외 음악산업 전문가들의 네트워킹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뮤직 비즈니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 전망이다.

'뮤콘'에는 YB, 장기하와 얼굴들, 크러쉬, 도끼&더콰이엇, 웅산 등 대중음악의 각 장르별 대표 뮤지션부터 해외 프로듀서와 국내 뮤지션이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 팀까지 총 64개 팀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밴드&힙합 부분에는 YB, 장기하와 얼굴들, 몽니, MC스타이퍼X스코프밴드 등 24개 팀이 출연한다. K-POP 부문에는 공민지, 엔플라잉, 크로스 진 등 26개 팀이, 보컬리스트 부문에는 이승열, 정기고, 허성 등 6개 팀이 참가한다. 

또 레이디가가, 브리트니 스피어스, 샤키라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페르난도 가리베이와 가수 크러쉬가 협업을 펼치며 우탱 클랜의 멤버 인스펙터 덱과 도끼&더콰이엇,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영화 음악감독인 존 비즐리와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등 3개 팀이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뮤콘'은 오는 26일~28일 3일간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MBC본관과 SBA본관에서 개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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