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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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생민 "'영수증' 인기, 열심히 하다보니 일 커져"

기사입력 2017.08.30 23:21 / 기사수정 2017.08.30 23: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생민이 '김생민의 영수증'의 탄생 배경을 밝혔다. 

30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는 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으로 꾸려져 김생민, 조민기, 손미나, 김응수가 출연했다. 스페셜MC로는 배우 김지훈이 등장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제1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생민이 출연했다. 김생민은 "아내가 어제밤부터 들떠있다"고 운을 뗐다. 김지훈은 "김생민이 나온다고 해서 3편을 들어봤다"며 '김생민의 영수증'을 설명했다. 

그는 "3년 전부터 송은이 김숙이라는 사람이 합정동 어느 골방에서 새로운 것을 한다고 하는데 자기관리 전문위원이 유재석, 먹거리 전문위원이 이영자고 경제관리 전문위원이다"며 "세 번째 상담인가 월급이 200만원인데 100만원 월세를 주고 사고 싶은데 잘못된 꿈이겠냐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생각을 가진 분을 스튜핏(Stupid)이라고 한다고 하니 너무 웃더라. 재미있으면 돈을 벌어야 하지 않나. 열심히 하다보니 일이 커졌다"고 밝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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